'갤럭시탭A'·'갤럭시탭A 플러스'…중가 태블릿, S펜 탑재 예상
태블릿 라인업도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중·저가 사양별 'A, E, J'로 정리할 듯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 가 S펜을 장착한 중가 태블릿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는 각각 8인치, 9.7인치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의 8인치 모델은 사양이 같을 것으로 보이며 9.7인치 모델에서 S펜의 탑재 유무와 램 용량(갤럭시탭A 1.5GB, 갤럭시탭A 플러스 2GB) 등이 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8인치 갤럭시탭A와 갤럭시탭A 플러스는 1.2GHz 쿼드코어 스냅드래곤410 프로세서, 애플 아이패드와 같은 4대 3비율의 1024×768 해상도 디스플레이, 500만화소 후면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 16GB 내장 저장공간, 42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을 갖췄을 것으로 알려졌다. 9.7인치 모델은 이와 유사한 스펙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종류와 배터리 용량(6000mAh) 등이 달라질 것으로 봤다. 두께는 7.4mm이며 롱텀에볼루션(LTE)과 와피파이가 모두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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