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 증시 수급 관련 단기적인 판단보다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한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1월 한 달 외국인과 기관은 국내 시장에서 각각 9787억원 219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12월 포함하면 외국인은 2조원 이상 순매도를 나타내 시장 반등 구간에서 힘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외국인의 순매도 기조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서 연구원은 “아직 초반이지만 대외적 불안 요인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외국인 수급 역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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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업종별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IT 업종에만 1조원 이상 순매도가 나타났다. 산업재와 소비재 업종도 2000~4000억원 규모 순매도가 이어진 반면 금융, 소재, 유틸리티 업종은 10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서 연구원은 “유가 및 그리스 이슈 등 시장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빠르게 새로운 추세로 전환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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