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잠시도 놓칠 수 없는 스토리…연이은 최고시청률 경신
[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감에 따라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 제작 DK이앤엠) 30회 시청률이 25.8%(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회 방송분 시청률 24.3%보다 무려 1.5%포인트 상승했을 뿐 아니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된 ‘장미빛 연인들’이 중반부를 넘어가며 등장인물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과 쌓아왔던 갈등이 폭발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과 함께 시청률까지 사로잡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번 방송 말미에서는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돌(이장우 분)과 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많은 내적 갈등과 가슴 아팠던 과거에도 불구하고 두 주인공의 재결합을 알린 아름다운 키스신은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앞으로 차돌과 장미가 헤쳐나가야 할 시련들이 많은 만큼 후반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영국(박상원 분)과 연화(장미희 분), 시내(이미숙 분)의 중년 삼각]관계는 ‘장미빛 연인들’을 이끌어 가는 또 다른 중심축이다. 이들의 로맨스에서는 자식들의 안위, 예상치 못한 병마, 무거운 사회적 책임까지 서로에 대한 솔직한 감정보다 중요한 것들이 너무도 많다.
이날 영구과 연화의 이혼이 임박한 시점에서 연화가 췌장암 말기임을 선고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화제로 떠올랐다. 앞으로 이 아픈 중년들이 사랑하고 이를 표현해나가는 모습을 어떻게 그려 나갈지 기대가 된다.
한편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세 가족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그린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