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마감]상하이종합지수 나흘째 상승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3일 중국 주식시장은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5% 상승한 3351.76, 선전종합지수는 1.04% 내린 1514.30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증권 당국이 현지 증권사에 대한 신용거래 규제로 주가가 7.7% 급락했던 19일을 제외하고 이번 주 나흘 연속 상승했다.
제조업 경기지표가 예상 보다 낙관적으로 나온 것이 주식시장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HSBC은행이 발표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49.8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49.5와 지난해 12월 기록인 49.6을 모두 넘어섰다. PMI가 반등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PMI는 50을 기준점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금융주가 1% 넘게 올랐고 에너지와 정보통신서비스 업종이 각각 0.6%씩 상승했다. 종목별로는 페트로차이나(1.5%), 공상은행(2.05%), 중국생명보험(2.57%), 중신증권(2.74%), 중국통신건설(4.17%)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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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의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12.7배 수준을 기록 중이다.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의 PER은 8.2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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