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질주' 유정환, 과거 발언 재조명 "정직함으로 성공해…"
'벤틀리 질주' 유정환, 과거 발언 재조명 "정직함으로 성공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몽드드의 유정환 전 대표가 무면허에 마약복용 후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 물티슈업계 1위를 질주하던 몽드드의 유정환 전 대표는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빨리 물티슈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비결이 무언인가'라는 질문에 "정직함"이라고 답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루마와 함께 물티슈를 만들 때, 이루마도 아이가 있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만들자고 했다"며 "그런 마음이면 소비자도 분명히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작하기 전에 이루마와 저와의 약속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직접 만들어서 직접 어머니들에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중간유통 마진이 없다. 그러니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내놓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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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마는 현재 '몽드드' 지분을 모두 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 강남결찰서는 유정환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온 것을 확인했다. 이에 유정환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3일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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