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일제히 상승…ECB 결정에 환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3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2일(현지시간) 매월 600억유로 규모의 자산을 매입하는 양적완화 계획을 발표한 영향이다.
여기에 중국의 제조업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낙관적으로 나오면서 아시아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끌어 올렸다. 추락하던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내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타계한 여파로 시간 외 거래에서 2% 넘게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8% 상승한 1만7473.80, 토픽스지수는 0.7% 오른 1399.73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도 상승 중이다. 우리시간으로 오전 10시5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8% 상승한 3362.80, 홍콩 항셍지수는 1.41% 오른 2만4867.94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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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HSBC은행이 발표한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49.8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49.5를 넘어섰다. PMI는 50을 기준점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이밖에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ST지수도 각각 0.93%, 0.86% 상승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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