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

뮤지컬 '쓰루 더 도어'

뮤지컬 '쓰루 더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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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국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와 한국의 크리에이티브 팀의 협업으로 2007년부터 약 7년간의 육성 과정을 통해 수정과 보완을 거친 뮤지컬 '쓰루 더 도어(Through the Door)'가 3월13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된다.


뮤지컬 '쓰루 더 도어'는 할리우드 흥행작 '슬리피 할로우'의 뮤지컬 대본을 맡았던 작가 주디 프리드와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으로 영어권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작곡가 로렌스 마크 와이트가 의기투합해 제작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2008년, 2009년 런던 쇼케이스, 2011년 뉴욕 리딩을 통해 다양한 마케터 및 관객, 평론가에게 선보인 후 국내 기획 및 제작팀이 협력해 오는 3월 서울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한다.

창작 작품이 아닌 라이선스 공연 중 해외에서 리딩 및 쇼케이스를 거치고 국내에서 최초로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이를 위해 작가와 작곡가는 한국 관객에 맞춰 새로운 곡을 추가하고, 대본을 수정하는 등 원활한 현지화를 위해 의욕적으로 참여했다.


뮤지컬 '쓰루 더 도어'는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다용도실 문이 자신이 집필하고 있는 소설 속 세계로 이어지면서 주인공 샬롯이 겪게 되는 새로운 경험과 갈등을 리드미컬한 음악과 함께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현대 우화이다. 현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자신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 여성이 꿈꾸는 환상적인 로맨스와 동시에 현실적인 고민에 대하여 풀어낸다.

자신이 집필 중이던 소설 속 세계로 들어가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샬롯' 역에는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라는 타이틀을 넘어 색깔있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최수진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대극장의 새로운 뮤즈로 떠오른 유리아가 출연한다. '샬롯'의 남편이자 성공을 위해서 오직 일 뿐인 '레니' 역에는 언제나 검증된 실력을 보여주는 최수형과 인상적인 연기와 아름다운 음색을 보여주는 김경수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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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의 왕자인 '카일' 역에는 전재홍, 민우혁, 백형훈이 맡았다. 현실과 샬롯의 소설 속 세계를 이어주는 요정 같은 신비로운 존재인 4인조 역할에는 연기파 배우 김호섭과 김재만이 더블로 연기한다.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 오기쁨,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최영민, 극단 '사계' 출신의 배우 김리도 함께한다.


공연은 3월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며, 오는 28일 첫 티켓 오픈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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