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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간 관광객 규모 1000만명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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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중 양국의 관광객 규모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21일 중국여유국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중국을 여행한 한국인은 396만명이며,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425만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국 간 관광교류 규모는 아시아지역에서 가장 크다.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방중 한국인은 382만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6% 늘어났고, 방한 중국인은 566만명으로 43.3% 성장했다.

이같은 규모는 올해와 내년 더욱 가파르게 높아질 전망이다. 한중 양국이 올해 '중국 관광의 해'에 이어 2016년 '한국관광의 해'로 정하고 양국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선 때문이다.이에 따라 중국 국가 여유국은 한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2015년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에 배우 연정훈을 최근 선정했다. 연정훈은 중국 국가여유국이 선정한 첫 한국인 홍보대사로 올해 중국의 각종 홍보 행사에 참여, 중국 관광의 매력을 한국에 알린다.

한편 중국 국가 여유국은 올해 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100여개의 관련 관광 교류행사를 확대한다. 23일 서울 KBS홀에서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 관광기자 100명 방중 관광자원 답사ㆍ한국 여행사 관계자 100명 중국 관광상품 시찰, 한국 주요 미디어ㆍ포털사이트 '2015 중국 관광의 해' 홍보동영상ㆍ광고 게재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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