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검사 민간보조인력 19명 채용
관세청, 원산지 국민감시단으로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본부세관 배치 3~11월 근무…고졸이상 학력 미취업자로 만 19세 이상 대상, 주 5일 및 하루 8시간 검사보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원산지표시검사 민간보조인력 19명을 뽑는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원산지표시 위반정보를 모으고 세관의 검사활동을 돕는 검사보조요원(임시직 19명) 채용공고가 됐다.
뽑힌 사람은 원산지 국민감시단으로 위촉돼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 5개 대도시 본부세관에서 일하게 된다.
백화점·대형할인마트 등이 많은 대도시지역에서 수입품 원산지 둔갑 등 위반정보를 모으고 세관직원의 시중유통검사 때도 참여하는 등 원산지 검사·홍보활동을 돕는다. 지역별 채용인원 수는 서울 7명, 부산 4명, 인천 4명, 대구 2명, 광주 2명이다
근무기간은 3~11월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 일한다. 검사보조요원은 임금, 출장여비를 받고 수집정보성과에 따라 예산범위에서 성과급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고졸이상 학력의 미취업자로 만 19세 이상(1996년 3월1일 이전 출생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2월4일 근무희망지역 세관담당자의 전자우편(e-mail)으로 내거나 세관을 찾아가 접수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19~28일 관세청누리집(www.customs.go.kr),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누리집(www.work.go.kr) ‘공고문’을 보면 된다.
한편 ‘원산지표시검사 보조요원제도’는 세관의 검사인력 부족문제를 풀면서 정부의 일자리 마련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들여왔다. 채용된 검사보조요원은 직무교육, 워크숍 등으로 직무수행력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춰 세관의 검사성과를 올리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지난해 일한 검사보조요원들은 활발한 정보수집으로 골프용품, 자전거, 선풍기 등 148건, 600억원 상당의 수입품 원산지표시위반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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