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이 1월 20일 한전 나주본사에서 지역진흥사업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조환익 한전 사장이 1월 20일 한전 나주본사에서 지역진흥사업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본사 나주 이전을 계기로 나주시와 광주,전남지역의 지역진흥사업에 262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2262억원 가운데 1274억원은 나주, 광주, 전남지역의 기업·대학·주민 3대분야, 38개 세부사업에 투입되고 1348억원은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 안정화를 위해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에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육성하는데 66억원을 투자하고 중소기업 육성펀드(2000억원)를 조성해 출연금 이자수익을 활용,이전기업의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밸리 센터를 건립해 '기업 이전·창업·보육센터'및 '연구개발 센터' 역할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해외 수출촉진회 참가지원 등 해외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고 '동반성장 페스티벌'을 열어 연구개발 성과물을 전시·홍보하는 한편,수출계약 상담 등을 지원키로 했다.

AD

지역 대학을 키우고 한전 해외사업에 필요한 에너지특화 전문인재를 육성하는데에는 619억원을 투자한다. 지역 대학과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등 에너지 신사업 분야 연구개발을 공동 수행하고 추가 연구과제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빛가람 국제 발명대전'을 열어 세계 최초로 전력분야의 신기술 박람회와 컨퍼런스를 동반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58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대불 산업단지 노후 개폐기 교체 등 정전 예방을 위한 설비 보강 예산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시·점검기준을 강화하고 관련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조환익 사장은 "한전을 향한 지역사회의 믿음과 기대에 진정성을 가지고 부응하며 빛가람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도시이자 세계 속의 에너지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전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