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프리 기능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 타깃…1월 말 국내 출시 '16만9000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세계적인 오디오 명품 브랜드 하만카돈과 공동 개발한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HBS-900)'의 '핑크골드' 색상을 1월 말 국내 출시한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LG 톤플러스는 메탈 느낌의 슬림한 넥밴드(목에 두르는)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실버' 색상은 지난해 7월, '골드' 색상은 지난해 9월에 출시된 바 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이번 추가 색상 출시는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여성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출시로 관련 제품군 내 리더십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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