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영상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물의 영상이 상담사의 PC로 실시간 전송된다. 특히 상담사가 설명하면서 마우스로 PC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도 동시에 그림이 보여져 쉽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G전자 는 16일 고객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영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 고객 누구나 스마트폰에 'LG전자 영상상담' 전용앱을 설치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을 하면 전문 상담사와 연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고객은 간단한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처럼 서비스기사를 부르거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갈 필요없이 영상상담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상담사가 설명하면서 마우스로 PC화면에 그림을 그리면,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도 동시에 그림이 보여져 쉽고 정확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영상상담 서비스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lgse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비스FD담당 전양균 상무는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서비스도 스마트하게 변모하고 있다"며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감동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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