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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조청’, 전남도 품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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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울금, 쌀, 호박, 쑥, 생강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다려낸‘진도아리랑조청’이 전남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도라지, 울금, 쌀, 호박, 쑥, 생강 등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다려낸‘진도아리랑조청’이 전남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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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기자]가마솥에서 오랜 시간 다려낸‘진도아리랑조청’이 전남도지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도민속문화예술단이 생산하는 이 조청은 도라지, 울금, 쌀, 호박, 쑥, 생강 등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 향과 맛이 깊다.

또 이 조청은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세포재생과 체질개선, 다이어트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남도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 상표 심의위원과 관계자 합동 현지조사와 전문기관의 안전성 검사를 거쳐 원료 조달부터 생산·유통 등 전체 공정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진도아리랑조청’ 등 50여개 업체 133개 제품을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했다.
(사)진도민속문화예술단은 지난 2007년 1월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2010년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 2013년에는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진도에서는 제1호 사회적 기업이다.

진도민속문화예술단 단원들 대부분이 불혹을 넘겼지만 조청 제조는 물론 매주 4회 이상 공연과 강도 높은 연습을 무리 없이 소화해낼 정도로 열정만큼은 대단한 걸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진도군의 사회적 기업을 대표하는 공동 브랜드 ‘모다 나눔’도 진도아리랑조청 상표를 공동사용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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