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3년 연속 등록금 인하…전년比 0.3%↓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대학교가 3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다.
서울대는 6일 오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5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0.3%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서울대는 학생위원·학내인사·외부인사 각 3인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인상 여부를 논의 해 왔다. 당초 3차례 이어진 등심위 회의에서 대학본부 측은 등록금을 2.4%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학생들은 5% 인하를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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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하 결정으로 서울대는 지난 2013학년도, 2014학년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내리게 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 재정압박이 상당하다"면서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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