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한보건연구에 실린 '낙상의 위험요인이 손상중증도에 미치는 영향' 논문을 보면 낙상 손상률 전체 성별 분포는 남성이 57.8%, 여성이 42.2%로 남성 비율이 약 1.4배 높았다.
이밖에 요인별로 낙상 중증도 분포를 살펴본 결과, 같은 낙상사고가 발생해 중증으로 이어진 경우는 남성(17.7%)이 여성(10.2%)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경증은 20세 미만(44.5%)이, 중증은 60세 이상(18.8%)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