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오연서·이유리 같이 웃는 모습…귀한 장면"…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4 MBC 연기대상'의 MC 신동엽이 오연서와 이유리가 한 자리에 앉아 웃고 있는 모습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오프닝 무대는 '뱅뱅'(Bang Bang)에 맞춘 최수영의 댄스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무대를 마치자마자 등장한 신동엽은 "허걱거리는거 보니 세월은 비켜갈 수 없는가 보다"라며 생방송 진행을 앞둔 최수영의 긴장을 풀어줬다.
이어 신동엽은 "생방송에서 웬만하면 긴장을 안 하는데 화려한 분들 앉아계셔서 긴장된다"라며 "'왔다! 장보리' 팀 이유리, 오연서가 저렇게 같이 웃고 있는 모습은 드라마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다. 귀한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또한 '마마'의 송윤아, 정준호, 홍종현이 함께 앉아 있는 테이블에 대해 언급했다. 최수영은 "등장만으로도 여성 팬들의 마음 설레게 하는 정일우, 최진혁, 임시완도 참석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날 '2014 MBC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문자 투표를 통해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 후보로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이유리가 올랐고 712,300표 중 이유리가 385,434표 획득해 대상을 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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