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MC 그리, 턴 업(turn up)" 아들 향한 뭉클한 수상소감…아내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방송연예대상' 방송인 김구라의 재치 있는 수상 소감이 화제다.
이날 김구라는 수상 소감으로 어머니에 대해 "크게 호강시켜 드리지도 못했는데 저희 어머니가 항상 주변에서 제 걱정을 듣고 기도해주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저 때문에 편히 쉬지 못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가족들을 언급한 이날 아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7일 공황장애 악화로 병원 입원 후 12일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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