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김지현(25)씨 등 여성 합격자 비율 18.8%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 건축사자격시험' 최종 결과에 따르면 여성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늘어나 건축설계 분야에서 여성 진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38명(50.7%)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211명(45.0%), 50대 이상 14명(3.0%), 20대 6명(1.3%)순이었다. 최연소 여성 합격자는 김지현(25)씨, 최고령자는 이용남(59)씨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격자의 건축사자격증은 2015년 1월 13일 대한건축사협회(대강당)에서 일괄 수여할 예정이며, 신규 건축사가 갖추어야 할 윤리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