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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홈쇼핑 수수료율, 공정위 발표보다 1%p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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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25일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와 관련, "공정위 기준 변경으로 수수료율이 지난해보다 높게 산정됐다"며 "기존과 동일한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홈앤쇼핑의 중소기업 상품판매 수수료율은 지난해와 유사한 31.46%"라고 밝혔다.

이날 공정위는 'TV홈쇼핑 판매수수료율 등 분석결과 공개' 자료를 통해 홈앤쇼핑의 수수료율이 32.5%라고 밝혔다. 하지만 홈앤쇼핑 측은 올들어 변경된 공정위의 기준 때문에 실제 수수료율보다 1%포인트 높게 책정됐다는 입장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적용했던 여행상품 판매수수료율 산출기준을 변경해 산정한 결과"라며 "홈앤쇼핑의 협력사는 100% 중소기업으로, 변경된 기준에 따라 수수료율 산정시 중소기업 판매 수수료율 값이 증가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중소기업 판매수수료율이 1% 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홈앤쇼핑은 대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 대비 중소기업 판매수수료율도 0.44%포인트 낮게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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