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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송년회는 그만∼…'슬림 파티푸드'가 뜬다

최종수정 2014.12.20 07:10 기사입력 2014.12.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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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최근 웰빙과 다이어트 열풍에 힘입어 연말 송년회 파티에도 건강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송년회 시즌 동안 기름진 음식 섭취와 잦은 음주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고민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다이어트는 물론 색다른 파티 분위기까지 고려한 '슬림 파티푸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림이 출시한 'IFF 토종닭 소금구이'는 닭고기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먹는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국내산 토종닭의 뼈를 발라내 만든 순살 100% 닭고기 제품으로, 일반 닭고기 제품에 비해 지방이 적고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속에 동봉된 토판 허브맛 소금을 뿌리기만 하면 별도의 양념 없이 손쉽게 조리할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개별 급속냉동(IFF, Individual Fresh Frozen) 닭고기 제품으로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며, 평소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연말 홈파티나 모임 등 이벤트에 스페셜 메뉴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닭고기 요리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다. 오비맥주의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100㎖ 기준 27kcal로 일반 맥주보다 33% 가량 낮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 동안 숙성하는 공법을 사용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 고발효 공법을 사용해 전통적인 맥주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디저트도 저칼로리 제품을 활용해 준비할 수 있다.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인 복음자리가 출시한 '자연에서 온 과일칩' 3종은 각각 국내산 감귤, 사과와 파인애플(필리핀산)을 원재료로 사용한 과일칩이다. 100% 순수 과일을 저온열풍건조 방식으로 제조하여 바삭한 식감과 과일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먹기 좋은 사이즈로 가공해 핑거 푸드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초콜릿도 당 줄이기에 나섰다. 허쉬 코리아의 '허쉬 키세스'는 건강을 생각하는 한국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보다 설탕의 비율을 19% 줄인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강기철 하림 마케팅 실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저칼로리 식음료를 활용해 건강한 파티를 즐기고 연말 다이어트 고민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간편한 조리법으로 건강과 맛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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