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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차별화 된 '메세나 활동'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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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롯데카드가 차별화 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카드는 막대한 후원비를 들여 문화공연을 대형화하거나 관객 유치 경쟁을 벌이는 추세에서 벗어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추억의 팝이나 클래식처럼 자주 접하기 힘든 음악 장르의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1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찾아 가는 공연을 콘셉트로 한 '롯데카드 무브(MOOV) : 뮤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로, 지금까지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전주, 인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롯데카드는 음악 무브시리즈 외에도 스포츠, 교육, 문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이벤트를 준비해 상대적으로 고객 사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각 지역을 찾아갈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문화공연에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는 '컬처 쉐어링(Culture Sharing) 프로그램'을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매월 진행하는 '빅 프레져 스테이지(Big Pleasure Stag)' 공연에는 은평천사원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다양한 음악장르의 공연 후원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 롯데카드는 '롯데카드 MOOV : 아트 가펑클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1970년대 전설적인 포크록 듀오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사이먼 애 가펑클의 메인보컬 아트 가펑클의 첫 내한공연이다. 인터파크티켓에서 롯데카드로 티켓 예매시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클럽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 '옐로우 라운지'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니버셜 뮤직과 함께 주최해 입장권 할인혜택을 제공했다. 2004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된 옐로우 라운지는 클래식과 클럽 음악을 접목한 공연으로 클래식 콘서트에 대한 편견을 깨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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