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일간 카티메리니 등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1차 투표에서 찬성표는 정원 300명 가운데 161명에 그쳐 부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민당과 사회당이 구성한 연정의 의석수는 155석이며 현재 무소속 의원 6명 정도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정은 23일로 예정된 2차 투표도 부결되겠지만 29일 치를 3차 투표에서는 180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