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아가 이인제·박수현·박완주·김태흠 의원 및 법제사법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의원 만나 …“충남지역 발전 위한 초당적 협력에 고맙습니다” 인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해 충남지역 발전 위한 초당적 협력에 고맙습니다.”
충남도가 새해 정부 예산 확보금액이 목표를 웃돈 가운데 안희정 도지사(새정치민주연합 소속)가 국회 충청권 출신 국회의원들을 찾아 감사의 인사를 해 눈길을 끈다.
안 지사는 “정당과 지역을 떠나 충남도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뛰어준 덕분에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등 도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국비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충남도가 확보한 새해 정부 예산은 4조3355억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2655억원, 올해 확보액보다는 3030억원이 많다.
안 지사는 이날 또 도청이전특별법 국회통과를 뒷받침한 법제사법위원회 의원 등도 찾아 인사를 올렸다. 관련법 통과로 충남도 세입이 늘고 도민들의 애환이 서린 옛 충남도청사를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어서다.
이어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을 만난 안 지사는 법 개정안 통과에 청신호가 켜진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와 관련,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열릴 임시회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