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대방건설이 마곡지구에 건립한 대단지 오피스텔 '마곡지구 디엠시티'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9호선 양천향교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교통여건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마곡지구는 약 366만㎡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상암 DMC의 6배,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이고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과 기업체 50여곳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엠시티는 마곡지구 기존생활권과 신규개발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마곡지구 오피스텔과 비교해 대규모로 조성돼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CJ제일제당바이오연구소, 등촌동 SBS공개홀 등 기존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마곡지구 입주 전까지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지상 1~2층은 올림픽대로에서 마곡지구, 발산ㆍ화곡동을 지나는 길목상권이어서 접근성이 좋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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