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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용자 91% 16GB 구입…저장공간 부족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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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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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이폰 사용자의 대다수가 가장 저렴한 스토리지 옵션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16기가바이트(GB)의 저장공간이 충분하지 않게 된다고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이폰 고객의 압도적인 수는 가장 저렴한 스토리지 옵션을 구입하는 선택하고, 대부분의 고객은 본인들이 선택한 16GB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고 전했다.
카메라 앱 아이스크림이 영국 이동통신사 텔레포니카 (Telefonica) / O2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이폰 사용자의 91%는 16GB 미만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저장공간 부족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 조사는 아이폰의 저장문제에 대한 몇가지 구체적인 증거를 보여준다.

그들은 애플의 저장공간 정책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스토리지 옵션을 선택하게 한뒤 수익을 챙기려고 하는 가격전략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6를 예로 들면 16GB, 64GB 또는 128GB의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데 소비자들에게 16GB는 쓸모가 없기 때문에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64GB, 128GB를 추가 인센티브를 통해 구매해도록 한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애플이 실행되는 iOS 8 운영 체제를 업데이트 계속하고 있으며, 그것은 그 자체로 엄청난 금액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6GB는 저장 공간을 많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응답자의 8%는 매일 저장공간 부족을 겪고 있고 22%는 한달에 한번 저장공간 부족 문제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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