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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태양 소용돌이와 토성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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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SDO와 카시니탐사선에 포착

▲태양에서는 자주 소용돌이가 발생한다.[사진제공=NASA/SDO]

▲태양에서는 자주 소용돌이가 발생한다.[사진제공=NASA/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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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태양은 빛을 내고.
반투명 토성고리.
신비로울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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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올린 두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 장의 사진은 태양의 활동모습을 담았고 또 한 장의 장면에는 토성의 고리가 포착됐다.

태양은 자기장 영역에서 소용돌이 치는 타원형 고리가 만들어진다. 이 고리에는 강력한 입자가 포함돼 있다. 태양활동관측위성(SDO)이 지난 7~9일까지 촬영한 이미지를 보면 타원형 소용돌이가 조금씩 약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입자를 담은 타원형 소용돌이는 변화무쌍하다.
토성 탐사선 카시니우주선이 찍은 토성의 고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성의 고리는 단단한 것처럼 보이는데 반투명하다. 수세기 동안 이 신비로운 고리에 대해 과학자들의 탐구는 계속됐다. 1857년 제임스 맥스웰(James Clerk Maxwell) 물리학자는 토성의 고리는 단단하지 않으며 많은 작은 입자로 구성돼 있음을 증명했다.

이런 사실은 1970년대 분광기를 이용한 측정결과 토성은 얼음으로 구성돼 있음이 확인됐다. 이번 토성 고리 사진은 토성으로부터 230만㎞ 떨어진 지점에서 카시니탐사선이 촬영했다.
▲토성의 고리는 반투명이다. 얼음으로 구성돼 있다.[사진제공=NASA/카시니우주선]

▲토성의 고리는 반투명이다. 얼음으로 구성돼 있다.[사진제공=NASA/카시니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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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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