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소니 PS4, MS 엑스박스와 중원(中原) 대결

최종수정 2014.12.26 15:57 기사입력 2014.12.15 11:51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일본 소니그룹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원’에서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놓고 대결한다.

소니는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을 공개하고 내년 1월 11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MS는 소니에 앞서 지난 9월부터 중국에서 엑스박스원을 판매하고 있다. MS가 중국 시장에 먼저 발을 들여놓았지만 지금까지 판매대수는 10만대를 넘는 정도여서 두 회사의 실질적인 경쟁은 내년에 불붙게 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중국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2000년 이후 거치형 게임기 판매를 금지해왔다. 하지만 인터넷 기술의 발전으로 PC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급증했다. 중국의 PCㆍ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는 5억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자 중국 정부는 올해 1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에 진출하는 조건으로 외자를 포함한 게임기 사업을 허용했다. 소니는 지난 5월 상하이 동방명주집단과 자유무역시험구에 합작회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소니는 거치형 게임기 PS4와 휴대용 PS비타를 출시한다. 가격은 PS4가 2899위안(약 51만6000원), PS비타는 절반 이하 가격인 1299위안이다. MS의 엑스박스원이 3699위안인 데 비해 20% 이상 저렴하다.
게임기 판매의 관건은 게임 콘텐츠다. 일본 게임 회사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시리즈를 PS4 용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중국 소프트웨어 회사 25곳을 포함한 70개사가 PS4 등의 용도로 개임을 개발할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스마트 폰 부진에 허덕이는 소니에게 PS4는 부활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중국 시장조사회사 아이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게임 시장은 지난해 891억6000만위안(약 15조86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온라인 게임만 집계한 규모다.

PS4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1000만대 이상 판매됐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갤러리

  •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포토] 제시 '강렬한 카리스마' [포토] 현아 '명품 각선미'

    #국내핫이슈

  • [포토] 클라라 '아찔한 각선미' [포토] 이은비 '청순한 미모' [포토] 하유비 '시선강탈 뒤태'

    #연예가화제

  • [포토] 손미나 '50세라니 안 믿겨' [포토] 손나은 '상큼한 미모' [포토] '분위기 여신'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넘사벽 S라인' [포토]  현아 '단발로 변신' [포토] 안소희 '시스루 패션'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포토] 킴 카다시안 '아찔한 눈빛'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헤드라인 뉴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