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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자원본부 "수도시설 동파 주의"

최종수정 2018.08.15 15:31 기사입력 2014.12.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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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수자원본부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도내 동파 건수는 지난 2010년 8580건에서 2011년 1만1022건, 2012년 1만309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3년에는 기온 상승으로 수도 동파건수가 1140건으로 크게 줄었다. 올들어서도 지난 8일 기준 수도시설 동파는 79건으로 적은 편이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가 14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용인시(10건), 고양시(8건), 평택시(7건) 순이다. 동파가 없었던 시ㆍ군은 부천, 안산, 화성, 시흥, 군포, 광주, 오산, 구리, 의왕, 하남, 양평, 가평, 연천 등이다.

수자원본부는 올해 수도시설 동파 건수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다만 예기치 않은 '반짝' 강추위에 따른 동파 가능성에는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수자원본부는 동파 방지대책도 마련, 추진한다.
먼저 수자원본부는 수도시설 동파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절기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한파 대비 상수도 동파 방지 대책을 마련해 31개 시ㆍ군별 동파방지팩 설치와 동파방지용 자재 확보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파가 많이 발생한 김포, 파주시 등 6개 시ㆍ군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외에도 계량기 검침 시 보온상태가 미비한 가구에 대해 보온재를 설치해 동파에 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복도식 아파트 및 상수관로가 노출된 공사현장 등 동파 취약지역은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동파가 발생할 경우 거주지 시ㆍ군 수도사업소나 경기도콜센터(120)로 신고하면 된다"며 "동파가 우려될 경우 수도사업소에 동파방지팩을 신청하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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