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 “행정 끊기면 미래도 멈춘다…도약하는 광주 완성할 것”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재선 출마 공식 선언
“설계한 사람이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
‘중단 없는 광주 발전’ 기치 아래 50만 자족도시 완성 약속
민선 8기 성과 바탕 교통·복지·환경 등 10대 핵심 공약 제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9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재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방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행정의 연속성이 끊기면 광주의 미래도 멈출 수밖에 없다"며 민선 8기의 성과를 민선 9기로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방 시장은 출마선언문 서두에서부터 '연속성'과 '책임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금 광주는 완성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형 사업을 설계한 책임자가 끝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이자 광주의 확실한 변화를 책임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민선 8기 동안 닦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50만 자족도시라는 목표를 흔들림 없이 달성하겠다는 '현직 시장'으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방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26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고, 경제·교통·도시환경·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이제 막 본궤도에 올랐다"며 "진행 중인 대형사업들은 설계한 사람이 끝까지 마무리해야 한다"고 재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방 시장은 새로운 천년을 여는 로드맵으로 10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2030 철도 중심 교통도시 완성을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의 조기 착공을 기점으로 태전·고산역 확보를 위한 경강선 연장과 JTX 중부권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경기도 최대 규모인 광주시아이바른성장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경기도 동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 최초 국공립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활성화해 공공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주형 산림 복지 4대 거점시설 완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 완성"을 최종 목표로 제시했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조정하고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하며, 산업거점 조성 및 공장밀집지역 정비를 추진해 공업용지 확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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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와 삼동·초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 개발사업과 그레이트 경안천 프로젝트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의 확실한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희망찬 변화, 도약하는 광주의 완성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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