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저녁 나주에 있는 극동연수원에서 열린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전남도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하면서 수고한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 지사를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 단체나 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로 전남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전남사회복지사협회는 1998년 설립돼 사회복지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 개발·보급, 정책 개발, 전문교육, 사회복지사 자격증 교부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등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7개 시군에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80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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