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이랜드 글로벌 R&D센터'가 내년 6월 착공한다.
이랜드 글로벌 R&D센터는 섬유소재, 친환경 식품원료와 신재생에너지의 연구 개발을 도맡게 된다. 연구 시설 외에도 신제품 홍보·전시공간인 컨슈머존도 함께 조성된다. 연면적 244만4187㎡, 지하 5~지상 10층으로 건립되며 건폐율은 51.7%, 용적률은 329.93%가 적용됐다. 내년 6월 착공해 2017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주변공원의 조망경관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감 있게 건물을 배치하고, 주변 공원과 연결녹지를 이어 녹지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주변공간과 조화되는 외부공간을 만들고 공개공지, 외부 광장과 연계한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공공성을 확보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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