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내장된 384개의 기본 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USB포트를 사용하여 간단히 컴퓨터·태블릿 PC에 연결해 가상 환경에서 제공하는 음원 프로그램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
기본 내장된 음색들은 새로운 악기별 카테고리로 묶음 구성해 간편하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고, 6개의 즐겨찾기 버튼과 3개의 EQ노브 등을 탑재했다.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달 중 전세계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올들어 영창뮤직의 디지털피아노와 신디사이저 등 전자악기 해외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했으며, 영창뮤직은 이번 신규 제품으로 북미 지역과 유럽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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