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우빈이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오전 '기술자들' 측이 공개한 스틸에는 섹시한 금고털이 기술자로 분한 김우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물에 젖어 헝클어진 머리조차도 화보로 만들어 버릴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반전 미소까지 선사하며 매력을 뽐냈다.
한편 '기술자들'은 개봉 전부터 아시아필름마켓에서 4개국 선판매를 하며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오는 24일 개봉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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