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술자들' 김우빈 "김홍선 감독 파이팅 넘치는 모습에 확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술자들' 스틸

'기술자들' 스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기술자들'의 배우 김우빈이 영화에 출연한 계기를 고백했다.

최근 김우빈은 '기술자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읽었다. 감독님과 미팅을 하면서 어떤 색깔로 영화를 만들어 나갈 건지 설명해주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고 확신을 가졌다"며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끝까지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라고 밝혔다.
'기술자들'의 설계자 김홍선 감독 역시 "처음부터 지혁 역에 김우빈 말고는 다른 배우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김우빈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지니고 있었다.

영화 '친구2', 드라마 '학교 2013'에 이어 '상속자들'을 통해 단숨에 아시아 라이징 스타로 등극한 김우빈은 이번에는 '기술자들'에서 어떤 금고든 열어내는 업계의 '마스터키'로 분했다. 비상한 두뇌로 위조와 작전 설계까지 못하는 게 없는 멀티 플레이어다.

3D프린터로 가짜 봉황상을 5억짜리 진짜로 둔갑시키고,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는 보석상도 치밀한 작전으로 순식간에 털어낸다. 보안 요원의 눈을 피하기 위해 로프 한 줄에 몸을 매달고 빌딩 사이를 넘나드는 그의 모습은 '도둑들'의 예니콜 전지현 못지않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