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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정시가이드]건국대, 가·나·다군 분할로 153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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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나군, 다군을 분할 모집해 총 1531명을 선발한다. 이는 수시에서 이월하는 모집인원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이달 중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되는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인원 200명 이하 모집단위는 군별 분할모집이 금지됨에 따라 경영·경영정보학부와 상경대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하나의 군에서만 선발하게 됐다. 전년도에 수의예과와 사범대학 신입생을 선발했던 가군은 올해 상경대학을 포함한 인문계열 75명과 자연계열 355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모집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인문계(의상디자인 포함) 355명과 자연계 302명을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현대미술,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 체육교육과 등이 167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영어영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경영정보학부 등에서 101명을 선발하며 가·나군과 달리 학생부 성적을 30%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학과, 영화학과-연출·제작, 음악교육과 등 예체능계열에서 108명을 선발하는데 영화학과-연출·제작은 비실기전형이다. 나·다군에서 실시되는 실기전형은 실기, 학생부 및 수능성적의 반영 방법이 각각 다르다.

또한 수시모집의 미충원 인원을 선발하는 KU고른기회전형(특성화고교출신자) 전형유형이 지난해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올해 수능 100%전형으로 변경됐으며, 수능 100%로 선발하는 KU고른기회전형(농어촌학생), KU고른기회전형(특성화고교출신자)은 각 모집단위의 정시모집군에서 선발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행되는 KU고른기회전형(특성화고교재직자)은 다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계열별로 다르다는 점도 잘 살펴야 한다. 인문계의 경우 국어B 30%, 수학A 25%, 영어 35%, 탐구 10%이며 자연계는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30%, 과학탐구 20%이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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