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나눔차는 팥죽, 전복죽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1.2t 트럭을 개조해 만들어졌다. 구세군은 본죽의 복지법인 ‘본사랑’과 함께 노숙인 시설 ‘브릿지센터’에서 월 1회 죽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진영 본죽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죽을 전달하고자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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