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라운지·바에서는 영국식 하이 티(High Tea)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위켄드 하이 티 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 티 뷔페는 주말 한정으로 애프터눈티의 본 고장인 영국 버킹엄 궁 근처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런던 파크레인(InterContinental London Park Lane)'의 베이커리에서 직접 메뉴 도움을 받아 정통 영국식 스타일과 풍미를 살린 메뉴들을 뷔페 형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의 경우 미국의 명품 차(Tea) 브랜드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Steven Smith Teamaker)'의 대표적인 7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스티븐 스미스는 '차의 주술사(티 샤먼, tea shaman)'로 불리는 차의 명인이다. 차 종류로는 얼그레이보다 좀 더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로드 버가모트', 노카페인 '메도우', '스미스 페퍼민트' 등이 있다.
티 뷔페 가격은 1인당 3만5000원이다. 주말에 한해 진행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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