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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피처폰·스마트폰 사용 가능한 유심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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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구매 후 전화 한 통화로 알뜰폰 1시간 내 개통

GS25 바로개통유심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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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알뜰폰 전용 매대 설치, 다이렉트포스시스템 구축 등으로 오프라인 알뜰폰 최대 판매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S25가 다시 한 번 통신비 낮추기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알뜰폰 업체 에넥스텔레콤과 손잡고 반값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유심뿐만 아니라 기본료 최저가 요금제 가입이 가능한 3G유심 등 총 2종의 유심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심 2종은 LTE폰과 피처폰에 사용 가능한 것으로, 기존 유심 대비 10% 알뜰한 가격(LTE유심 9000원, 3G유심 5000원)으로 판매한다.

고객들은 LTE스마트폰이나 피처폰이 있다면 LTE유심(LTE폰일 경우)이나 3G유심(피처폰일 경우)을 구매하고 자신이 원하는 요금제로 개통 후 휴대폰에 꽂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GS25와 에넥스텔레콤은 각 유심에 3가지 요금제를 마련함으로써 고객의 통신 스타일에 맞는 요금제 선택의 폭을 넓혀 알뜰한 통신 소비를 가능하게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심은 기본요금 1000원의 초저가 알뜰폰 요금제부터 LTE 반값 요금제까지 개통 가능해 중고폰이나 해외 직접구매(직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알뜰 통신이용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통신상품이다.

통화량이 적고 받는 전화 중심의 고객들은 기본료 1000원 요금제를, 기본료 3000원에 무료통화와 문자가 각각 50분, 50건 요금제는 학생이나 부모님의 효도 요금제로 적합하다.

또한 단통법 이후 증가하는 중고폰이나 해외 직구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LTE 반값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간 약정 없이 통신요금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유심2종 출시와 함께 업계 최초로 전화 한 통으로 1시간 내 개통이 진행되는 바로개통(通) 서비스도 선보인다.

기존 유심 구매자의 경우 컴퓨터를 통해 통신사의 홈페이지에서 개통을 직접 진행해야 했으나 GS25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장 계산대에서 일반 상품처럼 유심을 구매한 후 전화 통화로 유심 개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이 무료전화 (080-850-1635)를 통해 신청하면 1시간 이내에 개통이 완료돼 가지고 있는 휴대폰에 유심을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간편한 개통방식에도 불구하고 본인확인, 개인정보 확인 등 안전하고 고도화된 상담 개통시스템을 통해 잘못 개통된 휴대폰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GS25는 이번에 출시하는 유심 2종으로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의 통신비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랍에 잠들어 있던 휴대전화를 활용해 보다 합리적인 통신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에서의 판매를 시작으로 GS수퍼마켓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섭 GS리테일 편의점 알뜰폰 담당 상품기획자(MD)는 "GS25는 고객들이 보다 쉽게 알뜰폰을 접할 수 있고 합리적인 통신 소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이번에는 GS25가 알뜰 유심을 판매하고 바로 개통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기존 중고폰의 효율성과 고객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25에서는 알뜰폰 전용 매대 설치, 다이렉트포스시스템 구축 등으로 매월 6000여건의 알뜰폰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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