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152에 '광교비즈니스센터'를 준공하고 오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중소기업 인프라 지원을 위해 건립된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지상 15층, 지하 2층에 연면적 2만8728㎡ 규모로 바이오, 반도체, IT분야 등 중소ㆍ벤처기업 50~60개사 8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주변 업무용 오피스 건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지상 11층부터 15층까지는 전용 실험연구공간으로 사용된다. 특히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돼 입주기업들은 공장등록이 가능하고 전기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광교비즈니스센터는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규모도 큰 만큼 준공과 함께 지식산업, 제조업체, 지원기관 등 다양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먼저 자동차 전기모터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A사의 한국지사와 국내 20대 코스닥 기업인 B사의 연구소가 센터 한 층 전체를 임대해 사용한다. 공공기관도 입주한다. C공공기관은 판교와 동탄을 잇는 신규 문화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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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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