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대상은 수박, 딸기, 토마토 등의 원예시설 작물 17종과 포도, 복숭아, 자두, 매실, 양파, 복분자, 오디, 인삼, 느타리버섯, 배, 단감 등이다.
김재현 농업정책보험본부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적었지만 우박 같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며 "농가들은 자연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영농에 꼭 필요한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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