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1% 급등한 2763.55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증시가 종가 기준 2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헝셩자산관리의 다이밍 펀드 매니저는 "투자자들이 증시 강세와 자금 유입으로 컨센서스를 형성한 것 같다"면서 "인민은행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란 전망도 한몫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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