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120톤, 포대벼 1,799톤 매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신우철 군수)이 오는 12일까지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포대벼를 매입하고 있다.
산물벼는 11월 14일까지 완도군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고금농협 벼건조저장시설(DSC)을 통해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포대벼는 읍면 일정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검사 후 매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시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규격 포장재 사용 및 모래·돌·쭉정이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정선하고, 적정수분(13~15%)으로 건조해야한다"며 "매입품종 외의 품종을 부정출하 하다 적발될 경우 다음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실천해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우수 농산물을 생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