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같은 일 하는 친구 아니라 결혼소식 먼저 못 알려…죄송"
28일 오전 남상미는 아시아경제에 "앞으로 함께할 친구가 같은 일을 하는 친구가 아니어서 먼저 솔직하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교회에서 가족, 교회식구들과 가까운 친구들만 모시고 소박하고 단출하게 할 것 같다"며 "주례는 목사님께 부탁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남상미는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간다. 곧 죽을 거처럼 사랑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계산을 안한다"며 "오늘이 끝인 거처럼 불같이 사랑하는 스타일이고 감정에 솔직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결혼을 발표한 남상미는 한 대학교 앞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명세를 탔고,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건강하고 맑은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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