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내달 31일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 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 수시입출금예금 마이심플통장을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가입한 고객이 정기예금을 개설하면 세전으로 6개월제 연 2.20%, 12개월제 연 2.40%의 금리를 각각 적용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정기예금 3000억원 한도가 마감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특별 제공금리도 바뀔 수 있다.
SC은행의 수신 및 카드상품을 총괄하는 장호준 상무는 "저금리 기조 속에서 금융권 최고 수준의 예금 금리 통해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