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2월 19일까지로 차량용 블랙박스 ‘차눈’을 사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는 세미솔루션의 고객 통합관리 서비스인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 제공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미솔루션은 업계 최장 기간인 5년 동안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 소홀과 날씨 변화로 인해 자동차 고장과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라면서 “차량 점검과 더불어 블랙박스 점검도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 사고 발생 시 불필요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차를 운전하지 않을 때에는 블랙박스 전원 코드를 빼두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라며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워 사용 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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