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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의 삼라만상, ‘몽롱화’를 아시나요?

최종수정 2014.11.23 15:40 기사입력 2014.1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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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자학원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韓·中 대학교수 미술교류전-바람·물·빛展’에서 자신의 작품인 몽롱화 ‘곡곡성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쭁쪙이 하북미술대 총장.

호남대 공자학원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韓·中 대학교수 미술교류전-바람·물·빛展’에서 자신의 작품인 몽롱화 ‘곡곡성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쭁쪙이 하북미술대 총장.


"제1회 韓·中 대학교수 미술교류전, ‘몽롱화’ 인기"
"中 몽롱학파 창시자 쭁쪙이 하북미대 총장 작품 주목"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개에 둘러싸여 희미하게 보이는 사물과 인물, 자연을 화폭에 담아 신비로움마저 들게 하는 중국의 몽롱화(朦朧畵)가 국내 최초로 광주에 전시돼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와 광주문화재단(재표 서영진) 주최로 지난 11월 18일 호남대 공자학원 1층 전시실에서 개막된 ‘제1회 韓·中 대학교수 미술교류전-바람·물·빛展’에 뿌연 안개에 속으로 보이는 삼라만상을 표현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최고의 사립 미술대학인 하북미술대학 쭁쪙이 이사장 겸 총장을 비롯한 교수들 작품 40여점과 호남대 미술학과 교수들의 작품 등이 걸린 이번 전시는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한중 대학교수들 간의 국제교류전으로 매년 1회씩 광주와 중국 하북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중국 ‘몽롱화파’ 창시자로 알려진 쭁쪙이 총장의 작품도 출품돼 관람객들을 눈길을 붙잡고 있다. 바람과 안개가 많은 하북성의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낸 화풍으로 평가받고 있는 쭁쪙이 총장의 몽롱화는 안개와 바람 등으로 뿌옇게 보이는 사물을 형이상학적으로 표현한 독특한 화풍으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 같이 독특한 화풍으로 쭁쪙이 총장은 중국 국전에서 4차례에 걸쳐 대상을 수상했으며, ‘몽롱화파’라는 화풍을 만들어 중국화의 한 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중국 최초로 사립예술대학인 하북미술대학을 설립해 미술과 영화, 미디어분야 48개 전공을 개설해 후진 예술인 양성에 매진하고 있는 교육자이기도 하다.

중국 국가 1급 미술가로 지정 받은 쭁쪙이 총장의 몽롱화는 국제 화단에서도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작품으로, 미국, 유럽 등을 돌며 활발하게 전시 및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제2회 韓·中 대학교수 미술교류전’은 2015년 10월 중국 하북성 석가정시 하북미술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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