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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이장들에게 ‘1일 명예군수’ 맡긴다

최종수정 2014.11.20 17:05 기사입력 2014.11.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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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화순군은 이장단연합회가 매월 추천한 이장에게 1일 명예군수를 맡겨 군정을 체험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화순군은 이장단연합회가 매월 추천한 이장에게 1일 명예군수를 맡겨 군정을 체험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이장들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군수 제도’를 시행한다.

구충곤 군수의 공약사항인 명예군수제도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추진된다.

명예군수는 이장 338명 중 화순군이장단연합회에서 매월 1명씩 추천해 선정된다. 군수로부터 명예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의 참관, 부서별 업무보고 및 결재, 현안사업장 방문, 군정 발전 토론 등의 집무를 진행한다.

화순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양면 옥리마을 양득승 이장(56·화순군이장단연합회장)을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에 대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

양득승 이장은 구충곤 화순군수로부터 명예군수 위촉장을 받은 뒤 간부회의 토론과 함께 군수 집무실에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화순정수장, 군민종합문화센터, 나드리복지관, 폐기물종합처리장, 대포재해위험지구 및 이양 홍수조절지 등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양득승 명예군수는 “좋은 경험이었다.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을 보며 믿고 지내도 될 것 같다”며 “명예군수로서 체험한 경험을 군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일상에서도 군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은 명예군수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군수의 입장에서 군정을 체험하고 느낀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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