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유통경영과 'IS REAL'팀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식품영양과 '장안웰니스'팀의 '미슬림맞춤다이어트 전문점' 등 10개 팀이 자신의 전공을 살린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이들로, 이날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가 있었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산학협력단장 이종진 교수는 "사업에 대한 수익성 및 시대적 흐름에 요구되는 사업성 등 현실적인 부분도 심사했다"라며 "일부 아이디어의 경우, 시장 접근성, 현실성등도 뛰어난 훌륭한 창업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말했다. 정호신 장안대 총장은 "학생들의 진취적이고, 탁월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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