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은발 변신… "다섯번 탈색하다가 머리 녹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송창의가 은발 머리 가발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송창의는 “‘닥터 프로스트’를 하기 전에 원작 만화처럼 백색머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이틀에 걸쳐 다섯 번씩 탈색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머리가 녹아버렸다. 이게 무슨 일일까 깜짝 놀랐다”며 “머리도 녹고 점점 짧아져 감독님과 이 긴급사태에 대해 의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송창의는 녹아버린 머리 때문에 가발을 써야했던 것에 대해 “처음에 머리를 탈색 하려고 했던 것은 최대한 내 머리로 노력해보는 것이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라며 가발을 쓰게 되면서 현장에서 즐거운 일들이 생긴다. 바람과 싸우고 있다. 촬영장에서 바람이 불면 비상사태가 된다“고 덧붙였다.
닥터프로스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은발 잘 어울려", "닥터 프로스트, 송창의 진짜 머리인줄", "닥터 프로스트, 미생처럼 대박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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