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는 거래 초반 세계 4위 원유 수입국인 일본의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을 주장한 이란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유가는 수급에 따라 결정돼야한다”며 반박한 것도 하락세를 부추겼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10센트(0.1%) 하락한 79.3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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